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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bizfocus@hotmail.com
작성일 20.09.08 조회수 880
파일첨부 20년_상반기_창업기업동향(통계분석과).hwp
제목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상반기 창업은 늘었다 추천:387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상반기 창업은 늘었다

- 2020년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 발표 -

 

전자상거래, 정보통신업 등 온라인ㆍ비대면 관련 업종이 특히 증가

 

코로나19로 4~5월 부진했던 창업이 6월 들어 회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년 상반기 창업기업은 80만 9,599개로 ’19년 상반기에 비해 26.0%(16만7,111개) 늘어났다.

 

* 상반기 창업기업(개) : (‘17) 636,377 → (’18) 691,799 → (’19) 642,488 → (’20) 809,599

 

부동산업 창업이 급증하면서 전체 창업이 크게 증가했으며,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0.1% 증가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진 4월과 5월에는 신규 창업이 위축됐으나 6월에는 증가로 전환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단위 : , %)

구분

19.상반기

20.상반기

1/4

2/4

1/4

2/4

4

5

6

전체 창업

321,748

320,740

642,488

462,991

346,608

104,311

113,601

128,696

809,599

(12.1)

(1.6)

(7.1)

(43.9)

(8.1)

(8.2)

(5.0)

(30.1)

(26.0)

부동산업

제외

257,245

258,812

516,057

257,869

258,920

82,258

80,955

95,707

516,789

(1.9)

(2.9)

(2.4)

(0.2)

(0.04)

(11.2)

(6.5)

(20.3)

(0.1)

* ( )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업종별로는 도ㆍ소매업이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라 전자상거래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정보통신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상반기 도ㆍ소매업 창업기업(개) : (’17) 160,233 → (’18) 159,278 → (’19) 169,479 → (’20) 186,748

 

** 상반기 정보통신업 창업기업(개) : (’17) 11,613 → (’18) 14,652 → (’19) 15,013 → (’20) 17,359

 

기술창업*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정보통신업,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2,798개) 증가한 11만 6,280개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ㆍ과학ㆍ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ㆍ사회복지, 창작ㆍ예술ㆍ여가서비스)

 

** 상반기 기술창업(개) : (’17) 102,144 → (’18) 107,593 → (’19) 113,482 → (’20) 116,280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5.3%↑)과 50대(3.8%↑), 60세 이상(15.5%↑)에서 늘어나고 있어,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업 분야로의 활발한 진출과 함께 고령화 시대 장년층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 동향

 

업종별로 살펴보면 ’20년 상반기 새롭게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부동산업(29만2,810개, 36.2%), 도ㆍ소매업(18만6,748개, 23.1%), 숙박ㆍ음식점업(8만2,592개, 10.2%), 건설업(3만4,065개, 4.2%) 순으로 나타나 부동산업과 도ㆍ소매업이 전체 창업의 60% 가까이 차지했다.

 

< 업종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 %)

구분

전체 창업

기술창업

도ㆍ소매

숙박ㆍ음식점

개인서비스

부동산업

기타

19.

642,488

113,482

169,479

93,753

30,111

126,431

109,232

(7.1)

(5.5)

(6.4)

(0.5)

(2.6)

(32.7)

(3.8)

20.

809,599

116,280

186,748

82,592

27,462

292,810

103,707

(26.0)

(2.5)

(10.2)

(11.9)

(8.8)

(131.6)

(5.1)

* ( )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도ㆍ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비대면 전자상거래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2% 늘었고, 부동산업은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과세를 위해 사업자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신규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 정보서비스업(자료처리,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정보통신업(15.6%↑)의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됐으며,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업 등 전문

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17.0%↑) 창업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 기술창업 업종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 %)

구분

기술창업

제조업

정보통신

전문ㆍ
과학ㆍ기술

사업지원

교육

보건ㆍ

사회복지

창작ㆍ

예술ㆍ여가

19.

113,482

27,845

15,013

22,730

18,445

22,736

2,962

3,751

(5.5)

(7.5)

(2.5)

(14.4)

(21.7)

(9.0)

(13.3)

(6.4)

20.

116,280

25,402

17,359

26,600

19,694

21,274

2,613

3,338

(2.5)

(8.8)

(15.6)

(17.0)

(6.8)

(6.4)

(11.8)

(11.0)

* ( )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다만, 제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업황 부진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고, 대면ㆍ밀집 업종인 교육서비스업과 창작ㆍ예술ㆍ여가서비스업도 각각 6.4%, 11.0% 감소해 코로나19 이후 신규 진입이 위축된 것으로 파악된다.

 

숙박ㆍ음식점업과 개인서비스업 역시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11.9%, 8.8%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정보통신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유지하며 꾸준히 증가했으며, 그 외의 업종은 코로나19 충격이 강했던 4~5월에는 창업이 둔화(전문ㆍ과학ㆍ기술, 도ㆍ소매)되거나 큰 폭으로 감소(제조업, 교육, 창작ㆍ예술ㆍ여가, 숙박ㆍ음식점, 개인서비스)한 뒤 6월 들어 반등해 다소 회복되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 업종별 창업 증가율(%, 전년동월대비, ’20.4월→5월→6월) :(정보통신업) 14.3→23.6→26.8 (전문ㆍ과학ㆍ기술) 1.4→8.3→33.1 (도ㆍ소매) 4.3→9.6→32.2(제조업) △16.5→△16.5→17.4 (교육) △26.3→△24.0→54.5 (창작ㆍ예술ㆍ여가) △20.7→△26.9→12.2(숙박ㆍ음식점) △30.4→△21.0→2.4 (개인서비스) △24.3→△18.6→15.0

 

연령별 동향

 

연령별로는 부동산업 급증*에 따라 중ㆍ장년층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나,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은 30세 미만과 60세 이상에서 증가했다.

 

그중 기술창업은 30세 미만(15.3%↑), 50대(3.8%↑), 60세 이상(15.5%↑)에서 증가해 청년층과 장년층 이상의 신규 진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 상반기 연령별 부동산업 창업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30세미만) 37.3 (30대) 65.2 (40대) 105.7 (50대) 131.0 (60세이상) 227.3

 

< 연령별 창업 수 및 증감률 >

(단위 : , %)

구 분

청년층(39세 이하)

40

50

60세 이상

30세 미만

30

소계

전체 창업

19.

71,254

148,153

219,407

180,565

157,374

84,437

20.

81,057

159,232

240,289

212,601

206,307

149,725

(13.8)

(7.5)

(9.5)

(17.7)

(31.1)

(77.3)

부동산업 제외

19.

66,269

130,660

196,929

144,481

116,851

57,245

20.

74,214

130,331

204,545

138,373

112,680

60,722

(12.0)

(0.3)

(3.9)

(4.2)

(3.6)

(6.1)

기술창업

19.

11,977

31,808

43,785

36,516

23,691

9,332

20.

13,807

30,689

44,496

36,317

24,589

10,775

(15.3)

(3.5)

(1.6)

(0.5)

(3.8)

(15.5)

* ( )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30세 미만은 도ㆍ소매업(22.7%↑), 사업시설관리서비스업(47.7%↑), 정보통신업(26.6%↑),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21.0%↑) 등의 창업이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은 도ㆍ소매업(12.8%↑),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32.8%↑), 개인서비스업(25.3%↑), 정보통신업(45.4%↑) 등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조직형태별 동향

 

조직형태별로 보면 올 상반기 법인 창업기업은 6만 5,768개로 ’19년 상반기 대비 20.6%(1만1,249개) 늘어났고, 개인 창업기업은 같은 기간 26.5%(15만5,862개) 증가한 74만 3,831개를 기록했다.

 

* 상반기 법인 창업기업(개) : (‘17) 49,125 → (’18) 52,047 → (’19) 54,519 → (’20) 65,768

 

** 상반기 개인 창업기업(개) : (‘17) 587,252 → (’18) 639,752 → (’19) 587,969 → (’20) 743,831

 

법인창업은 부동산업(74.2%↑), 도ㆍ소매업(19.2%↑),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38.3%↑) 순으로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부동산업(134.9%↑)과 도ㆍ소매업(9.3%↑)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숙박ㆍ음식점업(12.0%↓), 개인서비스업(8.9%↓), 제조업(12.2%↓)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법인창업은 5만 3,669개로 전년 동기 대비 12.8%(6,097개) 증가했으나, 개인창업은 같은 기간 1.1%(5,365개) 감소한 46만 3,120개로 나타났다.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법인창업(개) : (‘17) 44,168 → (’18) 47,073 → (’19) 47,572 → (’20) 53,669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개인창업(개) : (‘17) 447,805 → (’18) 456,897 → (’19) 468,485 → (’20) 463,120

 

부동산업을 제외한 수치를 보면, 코로나19 충격 속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개인창업이 숙박ㆍ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위축됐지만, 전년 대비 소폭(1.1%↓) 감소해 비교적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법인창업은 오히려 두 자릿수의 증가율(12.8%↑)을 보이며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술창업의 경우 법인(12.6%↑)과 개인(0.2%↑) 모두 증가했는데, 법인은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38.3%↑), 정보통신업(14.6%↑), 교육서비스업(4.7%↑)이 증가했으며, 개인은 정보통신업(16.0%↑),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10.0%↑), 사업지원서비스업(9.0%↑)이 증가했다.

 

* 상반기 법인 기술창업(개) : (‘17) 18,728 → (’18) 20,320 → (’19) 20,660 → (’20) 23,257

 

** 상반기 개인 기술창업(개) : (‘17) 83,416 → (’18) 87,273 → (’19) 92,822 → (’20) 93,023

 

성별ㆍ지역별 동향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한 37만 8,847개, 남성 창업기업은 같은 기간 24.4% 늘어난 43만 501개로 집계됐다.(성별 불명 251개 제외)

 

* 상반기 여성 창업기업(개) : (‘17) 296,233 → (’18) 326,839 → (’19) 295,986 → (’20) 378,847

 

** 상반기 남성 창업기업(개) : (‘17) 339,822 → (’18) 364,582 → (’19) 346,136 → (’20) 430,501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여성 창업기업은 22만 9,169개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남성 창업기업은 1.3% 증가한 28만 7,388개로 나타났다.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여성 창업기업(개) : (‘17) 222,271 → (’18) 229,439 → (’19) 231,914 → (’20) 229,169

 

** 상반기 부동산업 제외 남성 창업기업(개) : (‘17) 269,432 → (’18) 274,168 → (’19) 283,802 → (’20) 287,388

 

지역별로는 세종(47.0%↑), 인천(40.2%↑), 대전(36.9%↑), 서울(32.4%↑) 등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부동산업 제외 시에는 경기(5.9%↑), 세종(5.8%↑), 서울(3.0%↑) 등에서는 증가했으나, 경북(8.9%↓), 충북(7.3%↓), 대구(6.8%↓), 경남(6.7%↓) 등에서는 감소했다.

 

< ’20년 상반기 지역별 창업 증가율 >

(%, 전년동기대비)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체

32.4

27.6

15.7

40.2

21.6

36.9

20.9

28.1

26.1

부동산업 제외

3.0

1.7

6.8

2.4

3.8

2.3

4.8

5.9

0.1

지역

충북

충남

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국

전체

20.3

28.0

47.0

10.6

15.0

8.6

14.7

16.9

26.0

부동산업 제외

7.3

0.2

5.8

4.8

2.3

8.9

6.7

6.2

0.1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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