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추진하는 ‘마중(MS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8월 21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모집합니다.​

 

* (마중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앞글자를 활용하였으며, 협력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을 MS가 마중나가 모셔올 정도로 환영한다는 의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업과 함께 스타트업을 보육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구글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해 스타트업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협업 글로벌 기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글과 함께 하는 ‘창구’ 프로그램(4월)은 참여 스타트업을 60개에서 80개로 확대했고, 5월에는 엔비디아(N&UP), 7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정글)가 협업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참여하기로 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은 총 4개로 확대됐습니다.

 

 

‘마중’ 프로그램 지원규모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은 30개사 입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교육하고 성장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VC)을 연결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국내외 유통망이 연결돼 있는 공동 판촉 프로그램(IP Co-sell**)‘ 에 참여시켜 글로벌 시장 진입의 가능성을 높여 줄 계획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 디지털 전환(transformation)을 구현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로 미국 뉴욕, 실리콘 밸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전세계 46개 도시에 위치, 한국은 서울에 ‘19년 개소하였으며, 디지털 전환을 하려는 기업에게 컨설팅 및 체험형 실습교육, 디지털전환 설계 등을 제공

 

​** (IP Co-sell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B2B 고객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스타트업의 아이템을 고객사와 공동 연구 및 판매, 마이크로소프트 영업팀에서 마케팅 등 서비스 제공

 

​마중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Startup 누리집(www. k-startup.go.kr)을 통해 8월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설명회는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중 프로그램 공고 개요

 

ㅇ (사업목적) 도약기 스타트업의 기술 스케일업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ㅇ (지원분야) AI(스마트 공장*, 바이오헬스, 에듀테크, 자율주행 관련)

 

*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공정 효율화 등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

 

​ㅇ (지원대상)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30개사

 

​ㅇ (지원내용) 자금(최대 3억원) 및 기술고도화, 판로개척, 투자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

 

​ㅇ (신청기간) ‘20.8.21.~9.17.18:00까지, K-Startup (www.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