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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bizfocus@hotmail.com
작성일 20.04.28 조회수 1109
파일첨부 벤처투자_유치기업의_기업가치_분석(투자회수관리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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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벤처투자기업 기업가치 약 124조원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 규모 추천:412

최근 5년간 벤처투자기업 기업가치 약 124조원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 규모

 

< 국내 최초로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 분석 >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예비유니콘 기업 235개, ‘15년 대비 4.6배 증가

 

□ 바이오ㆍ의료 분야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가장 많고, 평균 기업가치도 651억원으로 가장 높아

 

□ 지난해(‘19)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분야는 클라우드 분야

 

기업가치는 최근 유니콘 기업이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부각된 개념으로, 국내 창업ㆍ벤처 생태계의 현황과 투자받은 창업ㆍ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척도로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벤처캐피탈협회(협회장 정성인)는 4월 8일 국내 창업ㆍ벤처 생태계 최초로 최근 5년간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개요

 

이번 기업가치 분석은 ‘15년부터 ’19년까지 최근 5년간 투자받은 기업 4,613개사 중 프로젝트 투자, 구주투자 등을 제외하고, 기업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3,381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분석방법> 최근 5년 중 마지막 투자유치 시점을 기준으로,

 

①주식 투자의 경우, 1주당 가격(투자액/주식수) x 총 발행 주식수

 

②전환사채 투자의 경우, 주식으로 전환한 가격 또는 투자심사시 벤처캐피탈이 산정한 기업가치

 

분석 결과 및 특징

 

1. 전체 기업가치 124조 772억원 :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 규모

 

최근 5년간 투자받은 3,381개 기업의 기업가치는 총 124조 77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적으로 비교할 때,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209조 8,827억원(4.3 기준)의 59.1%에 해당하며, 코스피와 비교하면 1위 삼성전자(280조 5,798억원) 다음으로 2위이고, SK하이닉스(57조 9,490억원)의 2배 이상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약 12조)과 비교해서는 10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코스닥 시가총액과 비교

 

2.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예비유니콘 기업 235개, ‘15년 대비 4.6배 증가

 

기업가치별로 보면 1,000억원 이상 기업이 235개사로 전체의 7%이고, 100~1,000억원이 1,623개, 100억원 미만이 1,523개로 나타났다.

 

< 금액별 평균 기업가치 현황(억원) >

 

연도

100억 미만

100~1,000

1,000억 이상

기업수()

1,523

1,623

235

비중(%)

45

48

7

 

특히,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예비유니콘 기업이 ’15년 51개에서 ‘19년 235개사로 4.6배 증가하였다.

 

* (15)51개 → (’16)83개 → (‘17)115개 → (’18)158개 → (‘19)235개

 

연도별로 보면 ‘16~’17년간 매년 32개씩 증가했으나 ‘18년부터 43개, ’19년 77개가 늘어나며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17년 모태펀드 대규모 추경(8,000억원) 등으로 조성된 벤처펀드가 ‘18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서며 투자금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석기업의 연도별 평균 투자유치액

 

또한, 유니콘 기업 기준인 기업가치 1조원(10억달러) 이상인 기업도 7개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투자 이후 상장한 기업 등을 포함)

 

< 연도별-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구간별 기업 수(개사) >

 

연도

15

16

17

18

19

전체

51

83

115

158

235

1조원 이상

2

2

4

6

7*

5,000억원 ~ 1조원

4

7

10

15

18

3,000억원 ~ 5,000억원

7

13

19

22

35

1,000억원 ~ 3,000억원

38

61

82

115

175

 

※ 국내 유니콘 11개사 중에는 해외투자를 통해 등재된 경우도 있어, 수치가 일치하지 않음

 

3. 바이오ㆍ의료 분야, 기업가치 가장 높고 1천억원 이상도 가장 많아

 

평균 기업가치는 바이오ㆍ의료 분야가 651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게임(451억원), 화학ㆍ소재(398억원) 순서를 보였다.

 

한편, 투자금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높다는 것은 투자자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게임 분야가 16.8배로 가장 높고 화학ㆍ소재(12.9배), 유통ㆍ서비스(11.4배), 바이오ㆍ의료(11.1배)가 뒤를 이었다.

 

다만, 게임의 경우 크래프톤(기업가치 3.7조원)을 제외하면 11배로 낮아져, 전체 순위는 화학ㆍ소재(12.9배), 유통ㆍ서비스(11.4배), 바이오ㆍ의료(11.1배) 순서로 나타났다.

 

<업종별 평균 기업가치(단위 : 억원)>


업종

ICT

제조

ICT

서비스

전기

기계

장비

화학

소재

바이오

의료

영상

공연

음반

게임

유통

서비스

기타

기업수

246

985

343

207

483

109

224

574

210

평균

기업가치(A)

253

280

338

398

651

280

451

366

230

평균

투자금액(B)

25.8

28.6

30.7

30.8

58.9

37.4

26.8

32.2

30.4

A/B

9.8

9.8

11

12.9

11.1

7.5

16.8

11.4

7.6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기업(235개사)으로 한정하여 업종별로 살펴보면, 바이오ㆍ의료 분야가 71개(30.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ICT서비스 50개, 유통ㆍ서비스 35개, 전기ㆍ기계ㆍ장비 25개 순서였다.

 

<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 235개의 업종별 현황 >

 

업종

ICT

제조

ICT

서비스

전기

기계

장비

화학

소재

바이오

의료

영상

공연

음반

게임

유통

서비스

기타

기업수()

12

50

25

18

71

4

12

35

8

비중(%)

5.1

21.3

10.6

7.7

30.2

1.7

5.1

14.9

3.4

 

4.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는 5G가 기업가치, 성장 가능성 모두 높아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는 5G 분야의 평균 기업가치가 672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스마트헬스케어(661억원), O2O(528억원) 순이었다.

 

5G는 평균 기업가치 뿐만 아니라,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도 13.8배로 가장 높게 나타나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분야별 기업가치(단위 : 억원)>

 

분야

드론

자율

주행차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클라

우드

빅데

이터

평균

기업가치(A)

89

463

175

281

240

347

302

209

491

307

평균

투자금액(B)

14.7

45.5

24.4

53.6

25.8

63.8

40.7

27.4

49.9

38.0

A/B

6.0

10.2

7.2

5.3

9.3

5.4

7.4

7.6

9.8

8.1

분야

5G

핀테크

지능형

로봇

3D

프린팅

블록

체인

O2O

스마트헬스케어

지능형

반도체

AR/

VR

신소재

평균

기업가치(A)

672

436

229

252

401

528

661

402

220

308

평균

투자금액(B)

48.8

59.7

32.1

31.9

35.0

76.3

69.5

58.7

27.9

32.9

A/B

13.8

7.3

7.1

7.9

11.5

6.9

9.5

6.9

7.9

9.3

 

5. 지난해(‘19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분야는 클라우드 분야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에서 ’19년에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가장 높았던 분야는 클라우드 분야(20.6배) 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는 매년 달랐다.연도별로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를 살펴보면 ’17년 블록체인, ‘18년 3D 프린팅, ’19년 클라우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괄호안) 상위 3개 분야 >

 

연도

2017

2018

2019

1

블록체인(26.1)

3D 프린팅(26.3)

클라우드(20.6)

2

지능형 반도체(20.4)

5G(21.9)

스마트시티(18.2)

3

5G(19.6)

신소재(18.1)

자율주행차(16.9)

 

한편, ‘17년~’19년간 매년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증가한 분야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지능형 로봇, AR/VR으로 5개였으며,

 

이와 달리,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는 매년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투자액 대비 기업가치 배수가 매년 증가ㆍ감소한 분야 > 

 

연도

2017

2018

2019

매년

증가

클라우드

6.1

7.4

20.6

스마트시티

9.1

11.7

18.2

자율주행차

10.8

14.1

16.9

지능형로봇

6.0

8.1

11.1

AR/VR

6.6

11.1

13.5

매년

감소

블록체인

26.1

11.5

11.4

핀테크

16.7

11.9

11.8


6.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초기 창업기업의 고용효과가 우수

 

투자 10억원당 고용증가를 살펴보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4.7명)이 1,000억원 미만 기업(4명)보다 고용효과가 우수했다.

 

다만,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인 100억원 미만 기업은 투자 10억원 당 5.2명을 고용하며, 투자금을 고용 확대로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치 구간별 고용 현황> 

 

구분

1,000억 미만

1,000억 이상

100억 미만

100~1,000

고용 증가()

32,233

5,560

26,673

15,391

투자금액(억원)

79,989

10,708

69,281

32,433

투자 10억원당

고용 증가()

4.0

5.2

3.8

4.7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분석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분석한 것으로,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 현황부터 투자 트렌드까지 창업벤처 생태계의 현황을 정확히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ㆍ집중육성하여 기업가치 1천억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이후 투자시장으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공급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 프로젝트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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