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공고 -

 

ㅁ 소재ㆍ부품ㆍ장비의 조기 국산화를 위해 대학ㆍ연구소에서 보유한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본격 추진

 

소재ㆍ부품ㆍ장비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소재ㆍ부품ㆍ장비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대학ㆍ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을 위한 ‘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으로 대학ㆍ연구소의 보유기술(약 38만건)을 기보 전국 영업망(67개)를 활용하여 수요기술 매칭
 
동 사업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정부 1,912억원, 민간 613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50개 과제*를 발굴하여 130억원을 지원한다.
 
* 상반기 30개 내외/ 하반기 20개 내외(6월 공고 예정)
 

<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지원조건>

 

* (지정공모) 기술수요조사 등에 의해 발굴된 지원대상 기술 분야를 지정하여 공고
 
금년도 지원대상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ㆍ학ㆍ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183개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이다.
 
중소기업이 공모과제에 대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50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과제(RFP)는 기술개발 시급성, 중소기업 개발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발굴하고 갱신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상용화 기술개발 과정에는 기술을 이전한 대학ㆍ연구소가 반드시 참여함으로써 이전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한다.
 
기술개발 자금지원 외에도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IP인수 보증* 및 사업화 보증**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 (IP인수 보증) IP 인수 추진 기업에게 IP인수를 위한 자금(착수금, 기술료 등) 보증

** (사업화 보증) R&D 완료 후 양산에 소요되는 운전, 시설자금 보증
 
아울러, 국민 시각에서의 합리적인 평가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최종평가를 통해 지원과제를 선정한다.

국민평가단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석ㆍ박사, 교수, 연구원 및 이해관계가 있는 일반국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동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의 이전ㆍ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의 이어달리기 지원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분야 기초원천ㆍ산업 핵심기술이 중소기업에게 이전ㆍ상용화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4.16(목)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