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벤처투자액 2조8,000억원,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
‘18년 1~8월 펀드 출자자를 살펴보면 개인, 일반법인 등 민간의 출자 비중이 전체의 73.3%로 지난해 동기 64.3%에 비해 9%p 증가했다.
이를 통해 볼 때, 모태펀드 등 정부의 출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이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증가한 것은 최근 제2벤처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득공제와 더불어 투자수익에 대해 비과세 등 세제혜택*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자금액의 10% 소득공제, 양도차익 또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등
〈 연도별 벤처펀드 출자 현황 〉
연도 |
’17 |
’18 |
|
’19.8 |
’18.8 |
정책금융 |
18,177 |
(39.5) |
16,703 |
(34.6) |
6,859 |
(35.7) |
5,827 |
(26.7) |
민간출자 |
27,846 |
(60.5) |
31,505 |
(65.4) |
12,340 |
(64.3) |
16,013 |
(73.3) |
합계 |
46,023 |
48,208 |
19,199 |
21,840 |
* ‘19.8월말 기준이며, 펀드결성 금액은 출자자 추가납입 등으로 인해 시기마다 소폭 변동 가능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