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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4.24 조회수 1255
파일첨부 0404 (6일조간) 산업기술혁신시장과, 기술개발 성공제품, 공공조달 시장으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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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성공제품, 공공조달 시장으로! 추천:625

기술개발 성공제품, 공공조달 시장으로!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우수조달물품 :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ㆍ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ㆍ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하는 제도(조달사업법)

 

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금년부터 시작하는 조달 연계형 R&D 사업(‘19년 예산 : 19.96억원)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본 사업은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혁신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와 공공 구매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려는 민간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속한 산악지형 재난 대응을 위한 드론 개발(국립공원공단), 노인치매 예방용 VR 컨텐츠 개발(목포시청),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지능형 공조 시스템 구축(성남도시개발공사) 등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혁신성 평가 지표에 기반하여 7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 과제 리스트 〉

제안기관

예산(억원)

예상구매규모(21 기준)

1

신속한 산악지형 재난 대응을 위한 드론 전용 스테이션 개발

국립공원공단

8

북한산 2개소 (10억원)

2

가상현실 활용 노인 치매케어 서비스 개발

목포시청

6.8

목포시내 10개소 (10억원)

3

IoT 활용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한국수자원공사

5.5

전국 하천 50 (25억원)

4

스마트밴드 활용 수용자 관제시스템 개발

법무부

7.5

신규 교도소 1개소 (20억원)

5

IoT 활용 실시간 전기 안전관리 체계 개발

한국전기안전공사

4.7

취약지역 1,000 (7억원)

6

실내 공기질 관리용 지능형 공조시스템 개발

성남도시개발공사

5

성남지하상가 1 (1억원)

7

장기임대아파트 다기능 복합 환기시스템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

8

공공건설주택 2만대 (200억원)

 

경쟁적 대화방식*을 활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관이 최종 기술개발 기관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 입찰업체와의 대화를 통하여 발주기관 요구를 충족하는 대안을 찾고 해당 과업에 대한 최적의 제안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낙찰방식

 

오는 4.5(금)부터 5.8(수)일 간 과제 수행 기관 공고가 진행된다.

 

향후 2년간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성능 검증이 완료된 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절차를 거쳐 ‘21년부터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 운영 절차 〉

기술개발 수요발굴

(공공 수요처)

R&D 수행

(기업)

현장형 실증

(공공기관, 기업)

공공조달

(조달청, 수요처)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본 사업 시작을 계기로 공공조달 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하여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혁신기술이 공공조달 시장을 마중물로 하여 초기 시장에 진입토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업무 협약 체결 개요 〉

일시 장소

19. 4. 5() 14:00 15:00,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참석자

산업부, 조달청, 공공기관

- (정부) 산업부, 조달청

- (공공기관) 국립공원공단, 목포시청, 법무부,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실제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수요에 기반해 과제를 기획한 만큼, 기업들은 기술개발만 잘 하면 조달시장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사업화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연구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되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의 역할이 단순 물품 구매를 넘어선 전략적 기능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산업 혁신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가 연구개발 성과물의 공공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업이 공공시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의 신시장 창출로 효과가 이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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