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조업 신설법인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8% 늘어 연초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 지속

 

1~2월 누계 신설법인의 수(17,573개)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2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7,629개이다.

 

1월 신설법인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한 데 이어, 2월 신설법인은 제조업ㆍ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49개) 늘었다.

 

*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18.12) △4.4 → (’19.1) △1.0 → (’19.2) 2.0

 

2019년 1~2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17,573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52개) 늘었다.

 

* 1~2월 신설법인 수(개) : (’16) 15,109 → (’17) 16,301 → (’18) 17,521 → (’19) 17,573

 

< 신설법인 동향 작성개요 >

 

◇ (작성대상) 매월 법원에 설립등기를 마친 상법상의 영리법인*

 

* 상법상 영리법인 : 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

 

 ◇ (작성방법) 법원행정처에서 전국 신설법인 등기자료(전수자료)를 입수 후 가공하여 작성

 

 ◇ (분류체계) 업종별ㆍ연령대별ㆍ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여 집계

 

- (업종) 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기준(제조업은 일부 중분류까지 작성)

 

- (연령) 대표자 연령 기준 5구간으로 분류(30세 미만, 30대, 40대, 50대, 60세 이상)

 

- (지역) 전국 17개 시도(등기소 소재 지역을 기준으로 분류)

 

< 2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 >

 

업종별로는 도ㆍ소매업(1,568개, 20.6%), 제조업(1,390개, 18.2%), 부동산업(961개, 12.6%), 건설업(856개, 11.2%)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고,

 

그 가운데 제조업의 신설법인 수가 음식료품, 섬유ㆍ가죽, 기계ㆍ금속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8%(136개) 늘어, 연초 2개월 연속증가세가 이어졌다.

 

* 제조업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18.12) △9.7 → (19.1) 3.7 → (’19.2) 10.8

 

서비스업은 부동산업(↑258개), 정보통신업(↑59개), 운수ㆍ창고업(↑52개)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으며,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4%(302개)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 서비스업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18.12) 4.4 → (’19.1) 2.6 → (’19.2) 6.4

 

연령별로는 40대(2,634개, 34.6%), 50대(1,985개, 26.1%), 30대(1,604개, 21.1%)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하였다.

 

50대와 60세 이상이 신설한 법인의 수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7.3%(135개), 29.4%(198개) 늘었다.

 

50대 신설법인은 제조업(↑97개), 부동산업(↑45개), 농ㆍ임ㆍ어ㆍ광업(↑30개) 순으로,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85개), 부동산업(↑66개), 건설업(↑28개) 순으로 증가하였다.

 

< 2019년 2월 연령별 신설법인 >

                                                                                                                                                                                                      (단위: 개, %)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2,005개로 전년 동월 대비 7.0%(131개) 늘어났고, 남성 신설법인은 5,624개로 전년 동월 대비 0.3%(18개) 늘어났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1.2%p 높아진 26.3%로, 그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2월 여성 신설법인 비중(%) : (’16) 23.1 → (’17) 25.0 → (’18) 25.1 → (’19) 26.3

 

지역별로는 경기(↑232개), 부산(↑38개), 제주(↑33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신설법인 수가 늘었다.

 

수도권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4,584개(60.1%)로, 수도권 신설법인이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0.7%p 늘었다.

 
* 2월 수도권 신설법인 비중(%) : (’16) 60.6 → (’17) 59.2 → (’18) 59.4 → (’19) 60.1

 

< 1~2월 누계 신설법인 >

 

업종별로는 도ㆍ소매업(3,593개, 20.4%), 제조업(3,312개, 18.8%), 건설업(2,051개, 11.7%), 부동산업(2,024개, 11.5%)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다.

 

제조업의 신설법인 수가 1, 2월 연속으로 늘어, 누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6.6%(205개) 늘었다.

 

서비스업의 신설법인 수는 부동산업(↑395개), 정보통신업(↑100개),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105개)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467개) 늘었다.

 

* 1~2월 제조업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17) 13.4 → (’18) △3.7 → (’19) 6.6

 

** 1~2월 서비스업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17) 4.6 → (’18) 6.4 → (’19) 4.3

 

연령별로는 40대(6,026개, 34.3%), 50대(4,641개, 26.4%), 30대(3,722개, 21.2%)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하였다.

 

30세 미만 신설법인은 도ㆍ소매업(↑65개)을, 50대와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50대 : ↑109개, 60세 이상 : ↑121개)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신설법인 수가 늘었다.

 

< 2019년 1~2월 연령별 신설법인 >

                                                                                                                                                                                                      (단위: 개, %)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