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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26 조회수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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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ㆍ벤처기업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모델 만든다! 추천:646

중소ㆍ벤처기업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모델 만든다!

중소ㆍ벤처기업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모델 만든다!

 

- 특허청-중소벤처기업부, 서비스 관련 기술개발과 지재권 전략을 일괄 지원하는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 추진 -

 

▷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등 5개 분야에 서비스 기술개발 자금과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비용 등 총 121억원 지원

 

중소ㆍ벤처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서비스 기술개발과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등 신서비스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일괄 제공하는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IP-R&D : 특허(IP)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R&D 방향과 전략을 지원하는 R&D 컨설팅

 

제품 기술 평준화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이 차별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객에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플랫폼으로 하여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예를 들어 개인용 혈액 측정기의 경우,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측정된 각종 수치를 의료 빅데이터 및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건강관리ㆍ진료예약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면, 고객만족도와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음

 

그런데 제품-서비스 융합 개발은, 세부 개발에 앞서 사용자 조사ㆍ분석을 통한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선행되어야 하는 등 기술ㆍ제품 R&D와 다른 점이 많아, 전문가 도움 없이 중소기업이 자체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서비스 사업은 아이디어 중심이어서 진입장벽이 낮고 변화도 빠른 까닭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 및 보호를 위해서는 서비스 관련 지재권의 조기 확보가 생명이다.

 

예를 들어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는 요금 산출 방법, 편리한 앱 사용자환경(UI) 등을 특허ㆍ디자인으로 선점해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지연시켰고, 에어비앤비도 예약 확률을 이용한 숙박시설 예약 방법 특허 등으로 후발주자보다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중소기업은 이러한 비즈니스 방법(BM), 사용자 경험ㆍ환경(UX/UI) 등 서비스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낮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중소기업의 이런 어려움들을 한 번에 해결해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 자금과 특허청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비용 등 총 121억원을 지원한다. 

 

* 과제당, R&D 자금과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비용 등 최대 3.1억원 지원

 

먼저 특허청은 제품-서비스 융합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IP-R&D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는 기능ㆍ기술에 관한 특허 외에도, 타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UX/UI를 최대한 지재권으로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IP-R&D의 특허전략전문가, 특허분석기관 외에 디자인전략전문가, UX/UI 전문기관까지 참여하는 전담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비스 매출이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현수단 개발, 검증 등 각 단계별 서비스 R&D를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R&D의 각 단계에 IP-R&D 전담팀의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하므로, 특허분석 및 사용자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특허를 회피하면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개념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방법 특허 및 UX/UI 특허ㆍ디자인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까지 제시하게 된다. 

 

이번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의 지원분야는 4차 산업혁명 기술(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미디어, 레저, 전문기술 등 5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에 따른 지원 가능 유형(3가지)을 보면,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제품서비스화’ 유형, 서비스업 영위 기업은 ‘신규서비스창출’ 유형, 복수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기업 컨소시엄의 경우 ‘업종공통서비스’ 유형으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로, 신청절차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smtech.go.kr)이나 한국특허전략개발원(www.kista.re.kr)에 문의하면 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IP-R&D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특허 확보 전략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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