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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bizfocus@hotmail.com
작성일 19.01.22 조회수 1431
파일첨부 190121_2018년_중소기업_수출동향_발표(해외시장총괄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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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소기업 수출동향 발표 추천:713

2018년 중소기업 수출동향 발표

2018년(연간) 중소기업 수출 동향

 

2018년 중소기업 수출 1,146억 달러(전년대비 8%↑), 수출 중소기업수는 94,589개사(전년대비 2.4%↑)로 역대 최대 기록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관련 장비 수출 증가, 한류 영향으로 화장품 등 소비재 수출 증가 등으로 2년 연속 중기 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

 

중기부는 지난 11월 이후 중국 성장세 위축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12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올해 대외 무역환경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모든 정책 지원을 집중할 계획

 

※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본 동향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를 기초로 2018년 연간 중소기업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것임

 

ㅇ 전체 수출실적 및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MTI 3단위 기준)은 12월 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으로 작성

 

ㅇ 수출기업수는 수출자 기준 사업체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기업규모구분(대ㆍ중견ㆍ중소)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의 기업규모를 준용

 

ㅇ 관세청 연간 통관자료 확정시(2019.2월) 일부 수치는 변동 가능

 

2018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연간, 잠정치)

 

1. ‘18년 중소기업 수출동향

 

(수출액) ‘18년 중소기업 수출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황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8.0% 증가한 1,14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달성

 

역대 최단기인 ‘18년 11월(누계기준)에 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

 

* 역대 수출액(억 달러) : (2위) 1,061(‘17년), (3위) 1,033(’14년), (4위) 1,029(‘12년)

 

(수출비중) ’18년 우리나라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화장품 등 주력 품목 호조세로 전년대비 0.4%p 상승한 18.9% 기록

 

< ’17∼’18년 연간 중소기업 수출 (백만 달러, %) >

 

2017

2018

12

증감률

연간

증감률

12

증감률

연간

증감률

비중

중소기업

9,814

+1.8

106,079

+6.6

9,163

6.6

114,577

+8.0

18.9

중견기업

7,512

+3.2

90,905

+4.7

6,164

17.9

77,257

15.0

12.8

31,631

+12.6

375,650

+21.9

32,985

+4.3

412,071

+9.7

68.1

49,040

+8.8

573,694

+15.8

48,379

1.3

605,169

+5.5

100.0

 

* (총수출) ‘18년 우리나라 총 수출은 6,051.7억 달러(+5.5%), 수입은 5,349.9억 달러(+11.8%)로 무역액 사상 최대(1조 1,405억 달러) 무역수지는 701.8억 달러로 10년 연속 흑자

 

* 중소기업 수출비중 추이(수출액 기준) : 15년 18.3%, 16년 20.1%, 17년 18.5%, 18년 18.9%

 

(수출기업수) ’18년 수출 중소기업수는 전년대비 2,215개(2.4%) 증가한 94,589개로 역대 최고치 기록

 

< 최근 5년(‘14~’18) 중소기업 수출 현황 > 

 

20190121_091321.png

 2. 품목별 분석(MTI 3단위 기준)

 

(상위 10대 품목)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품목의 수출비중이 32.1% 차지하였으며, 10대 품목 중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
 
이중 5개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하였으며, 반도체제조용장비(31억 달러, +34.0%)와 평판DP제조용장비(30억 달러, +68.0%)는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처음으로 수출 10대 품목에 진입

 

* 화장품(27.7), 합성수지(12.6), 반도체제조용장비(34.0), 평판DP제조용장비(68.0), 철강판(13.8)

 

<’18년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 현황 (단위 : 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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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품목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부품, 화장품, 평판DP제조용장비 등)】

 

플라스틱 제품(55억 달러, +6.1%) :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상승 및 주요국 제조업 호황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출 1위 품목 차지

 

특히,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 증가로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플라스틱 제품의 대미(9.8억 달러, +19.8%)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출 성장세 유지

 

자동차 부품(49억 달러, +2.5%) : 중국(6.1억 달러, △9.5%)수출 부진에도 불구, 최대 시장인 미국(12.5억 달러, +7.6%, 완성차 수요 증대)과 한국 완성차 기업의 해외 공장(멕시코 3.4억달러, +17.8%)으로 부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세

 

평판DP제조용장비(30억 달러, +68.0%) : 전체 수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對중국 수출이 급증(26.1억 달러, +127.0%, 중국 로컬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굴기)하면서 처음으로 상위 10대 수출 품목에 진입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중국) 26.1(+127.0), (대만) 1.0(+9.3), (홍콩) 0.4(+19.4)

 

【감소 품목 (기타기계류, 무선통신기기)】

 

기타기계류(29억 달러, △11.6%) : ‘17년 베트남 내 우리 대기업의 휴대폰 디스플레이 공장 설립에 따른 건설장비 수출 급증이 기저효과로 작용, 베트남 기타기계류 수출이 크게 하락(10.5→4억 달러, △62.4%)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베트남) 4.0(△62.4), (미국) 1.7(△0.4), (멕시코) 0.6(△18.9)
 
무선통신기기(21억 달러, △7.1%) :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감소(3.1→2.3억 달러, △27.9%)하면서 전체 수출이 감소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미국) 3.2(△6.8), (중국) 2.3(△27.9), (홍콩) 1.9(△15.4)

 

(유망소비재) 글로벌 경기 회복, 한류 영향, 중국(39억 달러, 23.3%), 베트남(14억 달러, 16.8%) 등 주요국 수출 호조 등으로 화장품ㆍ의약품ㆍ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 수출 6.9% 증가

 

화장품(48억 달러, +27.7%) : K-beauty에 대한 관심 증대로 최대 시장인 중국, 미국 등 주요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

 

* 주요시장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중국) 19.6(+41.8), (미국) 4.5(+22.1), (일본) 1.9(+40.5)

 

 신흥시장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러시아) 1.5(+64.8), (인도네시아) 0.4(+145.9)

 

의약품(7.0억 달러, +11.8%) : 베트남 수출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중국) 1.3(+11.0), (일본) 0.9(+24.5), (베트남) 0.9(△2.4)

 

패션의류(21.1억 달러, +4.5%) : 최대시장인 베트남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성장을 주도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베트남) 5.0(+11.1), (중국) 4.1(+12.5), (미국) 3.1(+6.1)

 

3. 지역별 분석

 

(상위 10대 국가)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국가 수출 비중이 70.9% 차지하였으며, 베트남, 홍콩을 제외한 8개 국가 수출이 증가

 

중국(17.0%), 미국(12.0%), 일본(8.2%) 등 주요국 및 멕시코(17.0%), 대만(13.9%), 태국(7.0%) 등 신흥시장 수출이 고른 증가세 시현

 

 <’18년 중소기업 수출 10대 국가 현황(단위 : 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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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시장 (중국, 미국, 일본)】

 

중국(273억 달러, +17.0%) : 중국 내 디스플레이 공장 증설 등 ‘18년 중국의 경제성장세 유지로 평판DP제조용장비ㆍ화장품 등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평판DP제조용장비) 26.1(+127), (화장품) 19.6(+41.8), (기타기계류) 12.6(+8.3)

 

* 역대 중국 수출액 상위기록(억 달러) : (2위) 254(‘11년), (3위) 237(’10년), (4위) 237(’12년)

 

미국(133억 달러, +12.0%) : 미국 제조업 호황으로 수출이 두자릿 수 증가, 주력품목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7년 베트남에 내주었던 2위 수출국 자리를 재탈환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자동차부품) 12.5(+7.6), (플라스틱) 9.8(+19.8), (기계요소) 5.0(+30.1)

 

일본(107억 달러, +8.2%) : ‘20년 도쿄 올림픽 수요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100억 달러 재돌파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자동차부품) 4.4(+3.7), (원동기 및 펌프) 3.2(+10.3), (레일 및 철구조물) 2.5(+52.4) 

 

【신남방ㆍ신북방 시장 (베트남, 인도, CIS)】

 

베트남(115억 달러, △7.9%) : 건설장비 등 ‘17년 수출 급증의 기저효과로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수출국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하락 

 

* 수출액/증감률(억달러, %) : (기타기계류) 4.0(△62.4), (기구부품) 3.9(△13.1), (계측제어분석기) 2.4(△64.3)

 

인도(32억 달러, +4.1%) : 기타기계류, 석유화학제품이 선전하면서 수출 증가하였으나 ‘17년 금수출 반짝 급등의 기저효과(5.6→0.03억 달러, △99.5%)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소폭 증가에 그침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기타기계류) 1.5(+96.5), (석유화학제품) 1.6(+43.3),

 

CIS(33.3억 달러, +20.4%) :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으로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 소비시장 활성화 및 K-beauty 인기에 힘입어 러시아를 중심으로 화장품 수출 호조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자동차) 7.0(+33.6), (자동차부품) 2.4(+9.7), (화장품) 2.0(+70.0)

 

【기타 신흥시장 (중남미, 중동)】

 

중남미(47.6억 달러, +8.6%) : 멕시코, 브라질 내 완성차 공장의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부품(6.0억 달러, +14.1%) 및 철강판(3.1억 달러, +5.4%) 수출 호조세, 對멕시코를 중심으로 석유제품(0.9억 달러, +553.2%) 수출이 대폭 증가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자동차부품) 6.0(+14.1), (철강판) 3.1(+5.4), (석유제품) 0.9(+553.2)

 

중동(54.6억 달러, △9.3%) : 리비아에서 중고차 수요 증가로 자동차 수출(5.5억 달러, +15.3%)이 선전했음에도 불구, 미국의 對이란 제재로 이란 수출(10.8억 달러, △32.8%)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체 수출 감소

 

*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자동차) 5.5(+15.3), (자동차부품) 3.7(△10.6), (기타석유화학제품) 2.3(△18.4)

 

4. ’18년 중소기업 수출 주요 특징 및 평가

 

① 역대 최대 수출 및 2년 연속 1,000억 달러 돌파

 

’15년 이후 3년 연속* 증가폭을 확대하며 ‘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2년 연속(‘17년~’18년) 1,00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수출 중소기업 수도 ‘16년에 9만 개사를 넘으며 지속 증가하여 ’18년 역대 최고치(9.5만 개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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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중소기업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6개 품목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

 

특히,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년 대비 11.7배, 전년 대비 1.3배 확대되며 2위 품목인 자동차부품과의 격차가 크게 축소됨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장비는 ‘10년 대비 9.5배, 전년 대비 1.7배 성장하며 처음으로 상위 10대 수출 품목 진입

 

< ‘18년 최대 실적 품목(6개) 수출 증감률 추이 > 

 

20190121_091638.png 

 

③ 주력 및 신흥 국가를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 

 

‘18년 중소 수출 상위 10대 국가 중 5개 국가*에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 특히 미ㆍ중 통상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중, 대미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 성장 견인

 

* ‘1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출 달성 국가 : 중국, 미국, 인도, 태국, 멕시코

 

기존 주력 시장(중ㆍ미ㆍ일) 및 멕시코, 대만, 태국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3년 연속(‘16년~’18년) 수출 호조세를 나타내며 국가별 고른 성장세를 보임

 

특히, 멕시코는 ‘15년에 처음 10대 국가로 진입하며 중소 수출 신흥 국가로 부상하였고, 상위 10대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임   

 

20190121_091700.png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이 2년 연속 성장세(‘17년 6.6%, ’18년 8.0%)를 이어가는 것은 보호무역 확산 등 쉽지 않은 글로벌 수출환경 하에서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언급하면서

 

“이는 기술 경쟁력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기반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부가 이러한 노력에 조금만 더 뒷받침 해준다면 그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주요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등으로 대외 무역환경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특히 지난 11월 이후에 중국 성장세 위축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12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수출하방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지적하면서,

 

“지방 수출지원센터를 활용, 중소기업의 수출 리스크 요인과 애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19년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지원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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