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신설법인은 8,459개로 전년동월대비 3.1%(255개), 전월대비는 1.7%(143개) 증가하였다.

1~8월 신설법인은 총 66,199개로 전년동기대비 2.3%(1,479개) 증가하였다.

< 8월 신설법인 >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7년 8월 신설법인은 8,459개로, 수출증가세 지속 등으로 제조업(↑138개,↑7.9%)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비스업(↓386개,↓7.1%) 감소폭 축소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3.1%)하였다.

제조업은 모바일기기 고(高)사양화, 주요품목 단가 상승, 선진국 경기 회복 등으로 기계·금속,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와 관련된 업종의 법인창업이 증가하였고,

최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기인하여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377개,↑299.2%)의 법인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서비스업은 가정용품도매업(↓132개,↓26.2%), 음식료품및담배도매업(↓74개,↓22.8%) 등의 감소 영향으로 도소매업(↓343개,↓18.1%) 법인창업이 감소하였으나, 사업시설지원및관리서비스업(↑45개,↑12.7%), 교육서비스업(↑29개, ↑26.4%) 등의 증가로 전월(Δ9.1%) 대비 감소폭이 소폭 축소되었다.

2017년 8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1,885개, 22.3%), 도소매업(1,553개, 18.4%), 건설업(865개, 10.2%), 부동산업(804개, 9.5%)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 대비 증가 규모가 큰 업종은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377개,↓299.2%), 농·임·어업(↑49개,↑36.3%), 제조업(↑138개, ↑7.9%) 등이고,

감소한 업종은 도소매업(↓343개,↓18.1%), 정보통신업(↓72개,↓10.7%)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039개, 35.9%), 50대(2,330개, 27.5%), 30대(1,708개, 20.2%) 순으로 법인이 설립이 되었고

전년동월대비 50대(↑223개,↑10.6%)를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중 50대의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143개)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성별 동향) 여성(↑149개,↑7.8%) 및 남성(↑106개,↑1.7%) 모두 증가하였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1.1%p) 하였다.

(지역별 분포) 지역별로는 서울(2,597개, 30.7%), 경기(2,183개, 25.8%) 순으로 설립되었고, 세종(↑13개,↑41.9%), 경북(↑56개,↑20.1%)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 1~8월 신설법인 >

1~8월간 신설법인은 총 66,199개로 제조업(↑1,455개,↑11.8%),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1,894개,↑232.1%) 등의 증가세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479개(2.3%)가 증가하였다.

2017년 1~8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13,802개,20.8%), 도소매업(13,318개, 20.1%), 건설업(7,130개, 10.8%)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기대비 전기가스증기및공기조절공급업(↑1,894개,↑232.1%), 제조업(↑1,455개,↑11.8%), 금융보험업(↑296개,↑11.2%)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연령별 분포) 40대(23,852개), 50대(17,639개)를 중심으로 법인 신설되었고, 60세 이상(↑911개,↑16.4%)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